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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어신
작성일 : 17.09.08 07 / 조회 : 8,190 / 민물낚시   

제목 l 어신-높은 가을하늘 만큼 기대도 컸던 송전지 송전좌대 : 낚시사랑

요즘 송전지에서 붕어가 잘 나온다는 달콤한 유혹.

주중 할일이 없던 참이라 동출 할 분을 수배합니다.

마침 대물 붕어님이 미끼를 덥석 물어 버립니다.

 

지난 9월 5일 화요일이였습니다.

비가 예보 되어있어 살짝 걱정을 하며 송전지에 도착합니다.

 

동영상입니다.

 

 

 

우중충한 날씨.

하지만 송전지의 뗏장 수초를 바라보니 마음이 확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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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경 미리 도착해 있던 대물붕어님을 만나 점심식사를 합니다.

인근에 있는 매운탕집...

비싼 점심을 얻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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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좌대로 향합니다.

낮 시간에도 나온다고 말해 주었던 기자님.

사장님께 낮에도 나오느냐고 물어 보니

"누가 그래?  낮에 나온다는 말은 거짓말이여~~"

헐~~

너무 솔직한 돌직구에 할말을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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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좌대의 사장님은 30년을 넘게 송전지를 지켜오신 분입니다.

연세도 칠순을 넘기신 분이니 송전지의 산 증인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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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 건너편의 산자락밑에 자리잡은 송전좌대

오늘 좌대가 예약되어 있으니 마주보고 낚시를 하라고 하십니다.

저야 사진 찍을 거리가 생겨서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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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붕어님...

요즘 낚시대 추가 매입하느라고 돈좀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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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붕어님은 짧은대로 뗏장수초앞을 공략합니다.

하지만 뗏장의 뿌리가 뻗어있어 찌 세우기가 쉽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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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포인트입니다.

뗏장 수초가 잘 발달 되어 있는 그림같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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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장 앞까지 거리가 좀 머네요.

수심 또한 오른쪽은 1.2미터.

왼쪽은 2.5미터로 급경사를 이룬 지역이라 조금만 방향이 틀어지면

찌가 올라오고 잠기고...

고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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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대편성입니다.

3.2칸부터 4.2칸까지 모두 10대를 편성합니다.

뗏장수초 앞에 찌를 세우려니 긴대 위주의 대편성입니다.

좌대를 타면서 4,2칸까지 펼치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사장님께 2미터만 이동하면 양쪽 모두 좋은 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바로 다음날 이동하겠다고 하십니다.

미끼는 요즘 대세인 대물떡밥 어분글루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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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 붕어 나온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데...

그러니 몇번 던져 보고는 방에서 딩굴딩굴 휴대폰만 가지고 놉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방에는 밧데리를 이용한 위성TV와  

선풍기, 휴대폰 충전기가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LPG 개스를 이용한 난방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0년을 송전지에서 보내셨다는 사장님만큼이나 세월의 흔적이 있는 좌대...

 

이른 저녁식사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김치찌개.

한번 끓여가지고온 찌개를 다시 끓여서 먹어야 하는데 그냥 먹었네요. ㅠㅠ

두부가 차가웠는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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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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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소주 한병을 들고 오셨습니다.

월남전 참전 국가 유공자라고 하십니다.

마침 대물붕어님도 국가 유공자이고 그 방면에 일을 했던분이라

두분이 그일로 한참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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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병이 금새 사라지고 대물붕어님이 가지고 들어온

소주도 없어지고서야 술자리는 끝이났습니다.

이제 힘이 딸린다는 사장님...

낚시터도 좋은분이 있으면 넘겨 주시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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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한참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저는 나가서 낚시하라고 합니다.

저야 재미없지요.

유공자 두분이 그에 대한 이야기만 하시니 할말도 없고...

캐미를 꺽어 밤낚시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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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주변에 아무도 없습니다.

앞쪽에 들어온다던 분들도 3분이라 다른 좌대로 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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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긴대로만 편성하다보니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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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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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붕어님도 짧은대를 폈던 곳에서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정면을 보고 긴대 위주로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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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라도 비가 내릴듯 우중충한 날씨.

하지만 멀리 아파트의 불빛이 정답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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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대에 들어오면 사진 찍을것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주변 풍경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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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잘 나온다는 붕어들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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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축구만큼이나 낚시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잠깐 구름이 벗겨지면서 보름달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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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

9회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는 하지만

웬지 꺼림칙 하기만 합니다.

한골만 넣었어도 쉽게 진출할수 있었을텐데...

멋진 찌올림 한번만 있었어도 편안한 잠을 잘수 있었을텐데...

축구가 끝나고 잠깐 잠을 청했는데 날이 밝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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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한번 제대로 못보고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번 왔을때는 누치라도 입질을 해 주었었는데...

핑계거리를 찾았습니다.

비가 예보되어 있는가운데 저기압이였고

배수로 인하여 약 10센치가량 수위가 내려갔다...

구차하지만 이런 핑계로 위안을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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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앞으로 들어오기로 하셨던분들...

그 분들은 붕어를 잡았다고하네요.

사장님을 불러 배를 타고 확인을 하러 갑니다.

3분중에 한분의 조과.

이분만 살림망을 담그고 계셨고  뒤쪽의 다른분은 바로 방생을 했다고 하는데...

35, 38Cm의 대물 붕어 2수를 했다고 합니다.

바로 방생을 해서 확인을 할수 없는 안타까움이...

이곳은 수심이 1미터도 안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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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를 꺼려하셔서 사징님이 대신 모델로 나섭니다.

월척에서 조금 빠지는 붕어...

모두 5수를 하셨는데 작은 붕어들이 꽤나 많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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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로 돌아오니 이미 대를 접고 한대만 가지고 낚시하시던 대물붕어님...

마지막에 홈런을 치십니다.(동영상 캡쳐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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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입질 없다고 투덜거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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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씨알의 붕어가 아침에서야 나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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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월척 붕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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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좌대를 탔는데 뭔 짐이 이리 많은지...

이 외에도 먹거리와 겨울 옷가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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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나온 붕어들이라고 합니다.

좌대 한쪽에 걸려 있는 살림망에 들어 있던 붕어들인데

와이어 살림망이라 붕어들이 많이 상했네요.

이런 붕어들이 나온다는데 왜 저는 붕어 한 수 못잡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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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몰골이 좀 그렇습니다.

살림망에 담아두시지 말고 바로 방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델은 대물붕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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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입질을 기대하기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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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군데가 넘는 낚시터가 있는 송전지.

한집에 10개씩만 해도 100개가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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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터에 무사히 도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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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좌대 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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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대물붕어님은 여전히 공동 관심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국가 유공자 등급 문제입니다.

저는 또 다시 화재에서 벗어난 이야기라 살그머니 밖으로 나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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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뗏장수초사이에 그림처럼 놓여져 있는 좌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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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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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수초를 심지도 않았을텐데 멋진 그림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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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짜를 품에 안겨주었던 송전지인데

그 이후 두번을 찾았지만 반겨 주는 붕어가 없습니다.

아쉬움만 가득해 조만간 다시 찾아가  원수를 갚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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